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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F PLAN

2F PLAN

영주 인구활력센터
현상설계 참여작
업무시설, 근린생활시설


세 개의 마당을 품은 회복과 활력의 터전
오늘날 많은 지역 도시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. 지역의 인구는 빠르게 줄고 있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층들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
있다. 이러한 상황에서 건축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?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일 것이다.
대지는 고가 철도와 4차선 도로를 전면과 측면에 둔 코너부에 위치하고 있다. 이 컨텍스트에 대응하기 위해 전면부에 최대한 넓은 외부공간을 두어 건물을 고가 철도에서 이격시켰고, 대지 경계부에 휴게숲을 두어 차폐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의 휴식처를 만들고자 하였다.
건물로 진입하는 세 개의 마당은 계획의 핵심이다. 어울림 마당, 커뮤니티 마당, 진입마당 세 개의 마당은 청년시설 및 대강당과 업무시설로 가는 이용자들의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면서, 내외부 공간이 활발히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. 1층과 2층에 위치한 커뮤니티 코리더는 단순한 편복도나 중복도에서 한발 더 나아간 개념으로, 각 시설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면서 시설들간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공간이다
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증진을 위해 건축이 해야 할 소임이자 역할이다. 영주에 새롭게 세워질 인구활력센터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희망한다.
위치 : 영주시 영주동
용도: 업무시설, 제1종근린생활시설
규모: 지상2층
건축면적: 850.494 M2
연면적: 1,579.123 M2
SECTION - 1

SECTION - 2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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