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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동 스튜디오 아틀리에 8 (ALELIER 8)

성수동 스튜디오

​완공

2F PLAN

4F PLAN

6F PLAN

SECTION

성수동의 번잡함과 조금은 떨어진, 한양대와 중량천을 사이에 둔 대지에 본 건물은 위치하고 있다. 삼각형 혹은 부채꼴 모양을 한 대지는 본 건물의 형태를 결정짓는 큰 요소가 되었다.

성수동 일대는 준공업지역으로 건폐율 60%, 용적률 400%로 규정되어 있다. 준공업 지역이기에 주거지역에서 흔히 받는 일조제한에서 자유로웠고, 가로구역별 높이제한의 범위 안에서 똑바른 형태로 메스를 반듯하게 올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.

대지 모양과 용적률에 맞춰 메스를 구성하고, 주변 도로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사선 모양으로 ​자르고 붙여나가면서 최적의 메스 디자인을 찾기 위해 고심하였다. 건축주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창의 디자인은 모두 아치모양으로 구성하였고 재료는 성수동에서 권장하는 붉은 벽돌을 적용하였다. 또한 건물에 붉은 벽돌의 재료 한 종류만을 적용하여 순수한 메스감이 드러나도록 설계하였다. 

전면에 최대한 창을 많이 내어 사진 스튜디오에 맞게 충분한 자연광을 받아들이도록 하였고, 유니크한 입면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. 

용 도 / 근린생활시설 + 사진관
대지위치 /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
규모 / 지하 1층, 지상 7층
건축면적 / 129.8 M2
연면적 / 718.02 M2

​​사진촬영: 박충호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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